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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美 듀크대와 전립선암 표적치료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
  • 박정환 기자
  • 등록 2020-01-15 18:27:20
  • 수정 2021-06-22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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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타틴 표지 의약품 권위자 마이클 잘루스키 교수 참여 … 맞춤형 정밀의학 실현 기대

마이클 잘루스키 미국 듀크대 의대  신경종양학 교수. 출처: 듀크대 홈페이지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5일 미국 듀크대 의대(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와 전립선암 표적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관련 공동연구 및 교류,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신약 국내 임상 진입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공동연구 실무자인 마이클 잘루스키(Michael R. Zalutsky) 듀크대 신경종양학 교수는 아스타틴(At-211) 표지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뇌종양, 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한 표적치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스탄틴은 알파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베타선보다 수십, 수백 배 강한 에너지를 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세계적으로 다수의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해 전립선암 치료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맞춤형 정밀의학 체계를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방사선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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