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 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비던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증거(Evidence)의 합성어다.
프리미엄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1회 섭취로 1300억 마리의 균을 투입해 장내 살아있는 균 수 100억 마리를 보장한다. 유전자 검사로 선별한 고품질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10종이 함유돼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 생산은 미국 유산균 전문회사 UAS랩스가 맡는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와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는 각각 생유산균 10여종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함유돼 있다.
임찬정 GC녹십자웰빙 영업본부 대리는 “프로비던스 제품 출시와 함께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한 제품도 준비 중”이라며 “개인맞춤형 프로비던스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던스는 오는 26일부터 ‘홈플러스 건강박람회’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C녹십자웰빙 온라인몰, 오픈마켓, 대형마트, 면세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