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프링클 제형 적용해 복용 편의성 개선 … 철·엽산·비타민B12 함유 3중 기능성 제품
부광약품은 철분 복합 건강기능식품인 ‘아이언 플러스 스프링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약 7~9μ(황산철, 푸마르산철 기준 약 10~100μ)의 입자크기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생체이용율과 일일 철 흡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1포 섭취로 하루 필요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혈액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철분량이 1.5배 더 필요해 추가적인 공급이 중요하다.
철분 제품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부광약품은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믹스베리 향을 첨가하고 국내 최초로 음식에 뿌려 먹을 수 있는 스프링클 제형 제품을 선보였다. 스틱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철분 외에도 태아 신경관 정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엽산과 비타민B12를 함유한 3중 기능성 건기식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철분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소”라며 “이번 신제품은 비린내 없는 맛있는 철분 제품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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