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철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지난 8월 22~2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25일부터 2년이다.
이로써 2021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전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994년 서울의 제10차 대회 이후 27년만이다.
최순철 교수는 이번 세계영상치의학회장이 되기까지 국제적으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