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임상시험에서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을 4일간 섭취한 결과 장내균총 비피더스 유산균 수가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5배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기존 신바이오틱스 제품과 달리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했다. 유산균을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높은 열·압력·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셀(Rosell)사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했다. 식물성 배지에서 배양한 4종 베지프로 유산균도 함유했다. 위를 지나면서 사멸되지 않도록 듀라벡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