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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질환 명의 동헌종 교수,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표원장 취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09-01 10:25:52
  • 수정 2020-08-22 1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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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졸업 후 1994년부터 25년간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재직 … 대한비과학회장 등 역임

코질환 명의 동헌종 전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오는 9월 2일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표원장으로 취임한다.

이 병원은 지난 5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장 출신인 최홍식 원장 등 ‘빅5’ 대학병원 교수진을 잇따라 영입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구성했다.

동헌종 신임 대표원장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 잡으려면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만성 코질환 분야에서 전문병원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환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전문병원으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2년간 내시경을 이용한 코수술을 연수한 뒤 1994년부터 지난 8월까지 25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직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비과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장을 역임했다. 코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미국비과학회지(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 Rhinology)’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최근까지 국제비과학회(International Rhinologic Society), 국제비감염및알레르기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fection and Allergy of the Nose), 아시아 비과 연구심포지엄(Asian Research Symposium in Rhinology) 등의 이사로 활동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서울에서 유일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코·목·귀 질환별 진료센터, 코골이클리닉, 목소리클리닉을 갖췄다. 또 이비인후과 중 최대 규모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11명을 포함, 총 13명의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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