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광의학회 (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광의학회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등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2년 설립됐다.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LED, 레이저 등 빛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들과 함께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6월 29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제28차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광의학회 총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