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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 대표, 서울 ‘셀메드 OCNT’ 특강에 약사 120명 몰려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9-08-23 14:42:30
  • 수정 2022-01-03 1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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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습관과 환경에 의한 후성유전자 교정 통해 근본적 자연치유 유도
천연물의약품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120여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셀메드 환자맞춤형 세포교정요법’(ortho cellular nutrition therapy, OCNT)를 활용한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장 대표는 올해 초부터 서울시, 경기도(수원), 인천시, 전주, 군산, 화순, 목포, 순천, 제주 등에서 약사회 주관 약사연수교육의 일환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지난달부터 제이비케이랩 주최로 부산시 약사회관에서 첫 OCNT 특별세미나를 열어 100여명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셀메드 OCNT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22일 서울 특강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평일인데도 적잖은 약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다음달에는 대구시 약사회관에서 세번째 셀메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해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 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장 대표는 약사 출신의 벤처기업가로 2002년 국내 최초로 유럽의 슈퍼푸드인 아로니아베리를 도입해 인체시험 및 동물시험을 통해 다양한 효능을 입증했다. 또 성분 표준화에 성공해 순도 높은 항산화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내놓고 있으며 최근 시아니딘배당체나노콤플렉스(CPNC, Cyanidine-Polysaccharide Nano Complex)를 개발해 주력 성분으로 밀고 있다. 현재 의대 대학원에서 임상약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2일 강연에서 장봉근 대표는 “합성의약품으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치료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는 사례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처방약의 일시적 증상 억제 효과에 의지하지 말고 망가진 세포막과 유전자를 회복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성질환은 고민·불안·과로·불면 등 스트레스, 가공식품이나 약, 술, 스트레스, 화장품, 미세먼지 등에 의해 유전자와 세포막이 변이되거나 산화돼 발생한다”며 “잘못된 습관의 누적으로 질병 관련 후성유전자가 발현하므로 이를 교정하는 식물영양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자연치유로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잘못된 환경에 노출되고 독성물질이 축적되면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콜라겐 조직이 손상돼 만성질환이 발병한다”며 “이같은 발병인자로 산화·변성된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핵 등을 OCNT로 치유하면 병적 요소들이 차츰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시아플렉스(CPNC)는 강력한 해독·항산화 작용 및 유전자 교정 역할, 식물성 오메가3·6·9 지방산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유파플렉스’의 세포막 재생 및 항염증 작용, ‘클로플렉스’의 산소공급 및 세포핵·미코콘드리아 재구성 등이 OCNT의 후성유전자 교정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세포핵과 미토콘드리아를 만드는 원료가 새로 공급되면 세포막 재생이 이뤄지고 유전자 교정이 이뤄져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보통 4~8개월이 소요되므로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 회사 학술이사인 김영로 약사(자연주의약국)와 김선화 약사(광교푸른약국)가 나와 만성질환 관련 성공적인 약국임상사례를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해 11월 약국 전용 OCNT 브랜드인 ‘셀메드’를 론칭했으며 현재 전국 300여개 약국이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5년간 수십만 건의 임상연구를 검토하고 수십 건의 인체·동물시험을 거쳐 ‘셀메드’ 제품의 포뮬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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