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재활운동센터에 선우혁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인 선우혁 원장은 성균관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가천대·인하대 의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외래교수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대한재활의학회, 대한임상통증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선우혁 원장은 “척추와 관절의 통증으로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 중 수술치료에 대한 우려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며 “수술 후 통증완화와 회복을 위한 치료,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교정치료, 스포츠 부상 후 받는 재활치료 등 환자들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재활치료로 환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척추·관절 통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새로 영입하는 선우혁 원장의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마다 세분화된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