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형 다이어트 식품 ‘미라클 닥터필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핑거루트, 그린커피빈 등을 함유한 ‘미라클 닥터필름 L(Less)’,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녹차추출물이 주성분인 ‘미라클 닥터필름 Y(Young)’, 와일드망고·레몬밤추출물로 구성된 ‘미라클 닥터필름 H(Health)’ 등 총 3가지로 나뉘어 출시된다.
미라클 닥터필름은 입안에서 물 없이 녹여 먹을 수 있는 필름형태 제품으로 정제형 또는 액상형 제품 대비 흡수율이 높고 휴대가 간편하다.
GC녹십자웰빙은 피트니스 모델 이연화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오는 22일부터 이연화의 개인 SNS계정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 씨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석권한 머슬퀸으로 다이어트 전문가로 알려졌다.
강용구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아침∙점심∙저녁 각각 한 장씩 하루 세 장으로 쉽고 간편하게 체중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라클 닥터필름의 유통 및 판매는 제품을 공동 기획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문기업인 ‘크리마켓’이 담당하며 온라인 및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