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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 건기식 원료 인정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7-05 15:41:21
  • 수정 2020-09-23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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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건강에 도움’ 기능성 입증한 첫 사례 … 개발사 사용 독점권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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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 중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식약처가 별도로 인정한 원료를 의미한다. 개발 기업은 해당 원료 사용의 독점권을 갖는다.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에서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량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을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임상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고 상복부 불편감,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상표명을 ‘그린세라-에프’로 등록했으며 위 건강 관련 연구결과는 국내외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논문 발표 및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상무는 “이번 인증은 자체 개발 원료를 활용한 국내 연구 중 위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해외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인동덩굴꽃’(금은화, 金銀花)은 왕의 감기치료제로 사용됐으며 최근엔 다양한 연구로 항염, 면역증진, 간보호 효과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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