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장대원 ‘밀크씨슬 비타민B’ 출시

식품

손세준 기자
등록 2019-06-19 18:58:54
수정 2021-05-30 15:27:53

6無 첨가물 공법 적용 … 실리마린, 비타민 B1과 B6 함유해 간기능 개선 도움

대원제약은 간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을 담은 ‘밀크씨슬 비타민B’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크씨슬 추출물은 물론 비타민 B군 2종(B1, B6)을 포함해 총 26가지 원료를 한국인의 영양소에 맞춰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밀크씨슬은 국화과로 분류되는 엉겅퀴의 일종으로 유럽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은 여러 연구 및 인체실험에서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다. 수용성이어서 매일 식품으로 보충해주는 게 좋다. 신제품은 비타민 B1과 B6를 함유해 신체 에너지 대사를 돕는다.

이 제품은 유기농 과일 4종 및 야채 13종 등 유기농 부원료 17종을 사용했다. 6무(無 )첨가물 공법을 적용해 합성착향료 등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한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또 유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이중안전마개와 빛과 수분의 효과적 차단을 위한 폴리에틸렌(PE) 재질 밀폐용기를 사용해 안정성, 위생성, 휴대성을 갖췄다.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관계자는 “밀크씨슬 비타민B는 엄격한 품질기준을 거쳤고 ‘유기농’과 ‘무첨가’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화한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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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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