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물 성분 환자맞춤형 세포교정 영양요법 … 만성질환 관리 약국 전용 건기식, 12월 공급 시작
제이비케이랩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4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서 장봉근 대표가 ‘환자맞춤형 세포교정 영양요법(OCNT, ortho cellular nutrition therapy, OCNT)를 활용한 만성난치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02년 국내 최초로 폴란드 자생 약용식물인 아로니아베리를 도입했다. 이날 강연엔 약사 4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상담을 통해 처방하는 뉴트리션 브랜드 ‘셀메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셀메드는 ‘세포’를 의미하는 접두어 ‘셀(Cell)’과 ‘약’을 의미하는 ‘메드(Med)’를 붙인 합성어로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약사가 처방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약사가 직접 처방해 늘어나는 만성질환 관리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발표된 임상데이터와 환자맞춤형 세포교정 영양요법을 근거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백경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기존 약으로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처방약의 일시적 증상억제효과에 의존하지 말고 세포교정을 통한 면역력증진과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셀메드는 OCNT 유전자교정(gene repair) 12종, OCNT 식이보충제(supplement) 12종, OCNT 비타민·무기질(vitamins & minerals) 10종 등 총 3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repair 12종이 출시된다. 이 회사는 셀메드 판매플랫폼을 구축해 12월부터 전국 약국에 제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