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유산균 ‘컬처렐’이 이마트가 운영하는 스토어 ‘부츠’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2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컬처렐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단일균주를 100% 사용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번 입점한 성인용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100억마리의 생유산균을 포함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개별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컬처렐은 지난 10월 국내 11개 부츠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전국 28개 매장에 입점해 유통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독 관계자는 “이번 부츠 입점은 젊은 연령층과의 접점을 강화해 컬처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컬처렐’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및 헬스&뷰티스토어 부츠(Boots)는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 운영 하에 국내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