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12일 대한성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
윤 차기 이사장은 로봇 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쳤으며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그는 “국내외 학회와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협력으로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