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4일 진행된 내분비대사학 연관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2018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만 40세 이하 내분비학 연구자 중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 및 논문 업적을 바탕으로 내분비학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당뇨병 및 비만과 관련한 연구업적과 새로운 당 대사 조절기능 관련 물질 및 이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법에 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학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