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이 코엔자임Q10만을 함유해 맞춤형 영양 보충이 가능한 단일성분 영양제인 ‘안국 코엔자임Q1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발효공법을 통해 생산한 순도 98% 이상의 미국산 코엔자임Q10을 함유해 원료를 차별화했고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zard Analysis &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받았다. 하나의 캡슐에 일일 최대 섭취량인 100㎎을 함유해 1일 1캡슐을 섭취하며 개별포장 돼있어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863억원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합영양제나 홍삼 관련 복합제품 대신 루테인·밀크씨슬·코엔자임Q10 등 필요한 단일 성분만 집중 섭취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안국건강도 ‘안국 코엔자임Q10’을 출시하고 루테인·오메가3 등 단일 성분 영양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코엔자임Q10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에너지 생성 최소 단위인 미토콘드리아 대사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다. 피로 완화, 활력 증진, 혈관 및 피부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이며 혈압 감소에도 도움을 줘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등의 예방과 개선에 유익하다.
안국건강은 연령별로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눈의 피로도가 높은 20~30대를 위한 ‘안국 아스타잔틴 미니 △혈행관리가 필요한 40대를 겨냥한 ‘안국 알티지 오메가3’ △눈 노화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기능 관리가 필요한 40~50대 이상에 필요한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를 내놓았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코엔자임Q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와 혈압감소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체력·혈행·면역·항산화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의 생체나이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단일 성분으로 중복 섭취할 우려가 없어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