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어린이 성장에 도움되는 특허원료인 초유단백분획물(CBP, Colostrum Basic Protein)을 함유한 ‘앙팡 하이키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BP에는 성장호르몬의 한 종류인 인슐린양성장인자(IGF-1, Insuln-like Growth Factor 1)가 고농도로 들어 있다. 이 회사는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CBP 원료를 사용했다. 뉴질랜드 젖소초유에서 얻은 CBP는 뼈밀도 증가, 조골세포 성장촉진 등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등재됐다. 한국·호주·뉴질랜드·중국 등에서 허가 등록돼 있다.
이 식품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딸기맛으로 6세 미만은 1회 1정, 6세 이상은 1회 2정씩 1일 2회 섭취한다. 유유제약이 SFC바이오와 이 회사의 유제품 브랜드 ‘앙팡’을 활용한 일반의약품(OTC)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성과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