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바이오기업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아로니아 분말 신제품 ‘하트베리 파우더’를 출시했다. 그동안 농축액, 환, 과립, 정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내놓은 이 회사는 음용 주스, 음식첨가물로 활용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이번에 분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회사 고유의 고농축 제조기술을 적용해 뚜껑을 열어도 굳지 않으며, 당 성분을 기존 분말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또 초미세분말화 공정을 거쳐 체내흡수율을 끌어올렸고, 합성성분이 전혀 없는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었다.
동유럽과 북미 지역에 자생하는 아로니아베리 열매에 함유된 C3G계열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항노화 기능과 항암작용, 해독능력, 혈액순환 증진을 통한 심혈관질환 개선, 혈중지질 및 혈당 저하 등에 강력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체실험과 관련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아로니아를 2006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장봉근 대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안토시아닌을 최고 수준의 농도로 고활성도를 유지해 추출하는 제품화 기술을 축적해왔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전 국민이 최상의 아로니아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해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 등 건강증진에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우더 제품을 내놨다”며 “앞으로 청소년 전용 제품과 숙취해소 제품, 항암보조식품 등을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