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준식 이사장 등 임직원 30여명 참여 … 묘비 닦기·헌화
자생의료재단은 1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내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준식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국립현충원 내 현충탑과 위패봉안실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및 헌화에 나섰다.
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예를 올리기 위해 묘역을 찾았다”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 ‘해외 나눔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