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한방 바이오 전문기업인 콤비메드가 김정진 아토파인한의원 원장의 이너뷰티(Inner-beauty) 노하우를 담은 생약효소 ‘효소시대-미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효소 성분의 먹는 화장품으로 이너뷰티 콘셉트를 담았다. 기존 어린이용 ‘발효도라지’에 이은 성인용 제품으로 남녀 모두에 유익하다. 인스턴트식품과 고열처리한 요리를 먹는 현대인은 늘 효소 결핍 상태에 놓여 있다. 효소시대-미인은 도라지, 당귀, 삽주 등의 한방생약재를 김치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효소식품으로 이런 효소 결핍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개발자인 김정진 원장은 “현재 시중에 출시된 효소제품은 대부분 곡물효소식품”이라며 “효소시대는 한방과 프로바이오틱스의 강점을 적용한 것으로 생약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흡수력과 효능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콤비메드는 생약 효소가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효소시대’ 브랜드를 구축하고 앞으로 ‘효소시대-미인’,‘효소시대-미스트’ 등 특화된 제품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효소시대 주원료인 ‘도라지 김치유산균 발효물’은 가려움증 개선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별인정을 획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효소시대-미인’이 디톡스, 비만해소, 내적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성인 남녀가 가장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잡도록 업그레이드와 마케팅에 부단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난치성으로 알려진 아토피성피부염 치료를 위해 20여 년간 수십억원을 투자해 연구해온 열혈 한의학 박사다. 전통 한의학적 치료법에 김치 추출 유산균으로 생약을 발효하는 특허기법을 접목해 아토피 증상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