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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 … 줄기세포로 뇌혈관 튼튼하게 예방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7-04-19 17:29:22
  • 수정 2017-04-24 1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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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성치매, 뇌혈관건강 관리로 예방 … 금주, 금연, 규칙적 운동은 기본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뇌기능이 손상되며 기억력·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크게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치매 △기타 치매 등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치매 초기증상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건망증부터 시작된다. 이후 어떤 사건이나 경험의 일부분 및 대화내용을 뚜렷하게 기억하지 못하거나, 익숙한 곳에서의 길을 헤매거나,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작동법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난다.

치매는 종류에 상관없이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정기검진을 받아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 다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단 혈관성 치매는 혈관건강이 악화되며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과정에서 뇌조직이 손상되며 발병하기 때문에 조기 혈관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성치매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경우,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뇌조직이 손상되며 발생한다. 따라서 혈관건강을 튼튼히 하는 게 치매 예방에 유리하다.

혈관성치매는 퇴행성치매인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하지만 기억장애보다 수행기능 및 언어기능 같은 인지장애가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초기부터 구음장애, 안면마비, 연하곤란, 한쪽 시력상실, 시야장애, 보행장애, 요실금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병 △비만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뇌혈관이 약해지거나 얇아지면 뇌조직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는 게 어려워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뇌혈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한번 손상된 뇌조직은 회복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 평소 금연하고 지나친 음주는 삼가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나서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를 활용한 의학적 처치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셀피아의원에서는 줄기세포를 주입, 뇌혈관을 강화시키는 ‘줄기세포 혈관강화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기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에 새로운 혈관을 생성해 원활한 산소 및 영양공급을 돕는다.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한 줄기세포 추출장비 스마트프렙을 통해 자신의 혈액에서 재생에 필수적인 줄기세포와 성장인자 등을 고루 분리·농축한 뒤 조직재생에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주사한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혈관강화시술은 경동맥을 통해 줄기세포를 이식한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가 바로 뇌혈관으로 이동, 측두엽·전두엽 등으로 흘러 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수축된 혈관을 회복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뇌졸중, 파킨슨병, 혈관성치매 등 뇌혈관과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셀피아의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줄기세포 시술은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아 불법 시술이 아니다. 또 세포를 배양하지 않는 만큼 기다리지 않고 당일 바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사업가, 경제인 등에게 만족도가 높다.

서강진 셀피아의원 원장은 “말을 자꾸 되풀이하거나, 최근 있었던 사건 또는 지켜야 할 약속을 자주 망각하는 것도 치매 초기증상의 하나”라며 “평소 치매초기증상으로 의심되는 현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전문적인 치매검사를 받고 대책을 세워야 질환 악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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