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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프랜차이즈 북창동순두부, 칼칼한 순두부찌개에 ‘느린백미’로 ‘환상 케미’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7-04-01 16:00:39
  • 수정 2017-04-19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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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솥으로 갓 지은 쌀밥에 진한 육수 어우러져

보글보글 끓는 순두부찌개 속 통통하고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한 수저 ‘호로록’ 마시면 온몸이 따뜻해진다. 순두부 뚝배기에 고기와 해물을 한가득 넣고 끓인 칼칼한 국물, 부드러운 두부, 톡 터지는 계란 등이 어우러진 뚝배기 한 그릇이면 그야말로 든든하다. 당장이라도 넘칠 듯 아슬아슬한 모양새, 보글보글 끓는 소리는 입맛을 자극한다.

순두부는 콩의 영양가를 가장 이상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식재료다. 담백한 맛, 부드러운 식감에 소화가 잘 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순두부찌개는 너무 맵지 않은 국물, 풍성한 재료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5년 미국 뉴욕타임스는 순두부찌개를 매운 육수에 비단처럼 부드러운 두부가 특징인 ‘이상적인 겨울 음식’이라고 언급했다. ‘대한미국놈’으로 잘 알려진 e-스포츠 캐스터 울프 슈뢰더도 “와인에 ‘스테이크’보다 ‘순두부찌개’가 딱”이라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엔 ‘혼밥족’이 늘며 예전에 엄마가 끓여주시던 순두부찌개를 추억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순두부찌개 식당을 찾아다닌다. 이 가운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 ‘북창동순두부’다. 북창동순두부는 순두부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 △다양한 메뉴 △업계 유일 해썹(HACCP) 인증 두부 사용 △천천히 도정해 배아영양을 높인 ‘느린백미’ 쌀눈쌀과 찰현미·찰흑미 사용 △100% 국산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 등 기본에 충실한 차별화 된 장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순두부찌개는 갓 지은 쌀밥과 어우러졌을 때 최고의 ‘케미’를 보인다. 돌솥밥으로 갓 지은 쌀밥과 칼칼한 순두부찌개 국물은 없던 입맛도 되살린다. 북창동순두부는 쌀 자체의 차별화를 위해 느린백미 기술로 도정된 쌀눈쌀과 찰현미·찰흑미를 사용하고 있다. ‘느린백미’ 쌀눈쌀은 전통적인 도정 노하우에 첨단 기술력을 융합시켜 가치를 높인 영양이 살아있는 쌀이다. 천천히 도정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아 손상을 최소화, 영양은 높이고 밥맛은 백미처럼 부드럽게 만든 게 장점이다.

이밖에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두부와 고기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북창동완자’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조만간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하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북창동순두부 용인시 기흥구청점 임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북창동순두부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며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북창동순두부 마케팅 담당자는 “순두부는 특성상 계절과 지역에 관계없이 유행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이다보니 창업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다”며 “조류독감(AI)이나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때문에 악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고, 식재료가 차지하는 비율도 32% 이하로 낮기 때문에 수익률도 좋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강점으로 꼽힌다. 가맹점주에게 조리 및 서비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듀케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가맹점 오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처하는 ‘오픈케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가맹점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성공스토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 점주들과 인터뷰하며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가령 북창동순두부 기흥구청점의 경우 점주가 상시 근무하지 않는 오토매장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외식사업의 아이템과 브랜드 선택의 중요성, 오토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가맹점주 및 예비창업자에게 설명해줘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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