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서울·경기에 소재한 기관·단체 중 유익한 체험학습을 운영하면서 체험활동의 20% 이상을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서울학습배움터로 인증하고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기초소양 형성과 진로설계능력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엔 청소년의 진로성숙 및 인적자원 양성을 목표로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벌 목동자생한방병원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 및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