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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허리 아픈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미루다 만성통증된다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1-28 15:07:21
  • 수정 2016-12-08 1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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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I 등 영상장비 활용한 한방치료 효과적 … 중증 환자, 입원집중치료 필요

교통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숙련된 운전자도 각종 부상을 당하기 쉽다. 사고 시 강한 충격을 받으면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고 목·허리·어깨·무릎통증, 두통, 손저림, 어지럼증 등이 동반된다. 특히 목과 허리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목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교통사고후유증을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이나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은 자체 보유한 X-레이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검진기기를 활용해 교통사고후유증을 진단 및 치료하고 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통증이 지속되면 한방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 게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침, 약침, 추나요법, 한약, 한방물리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치료하고 어혈을 제거해 통증을 줄여준다. 사고로 흐트러진 전신의 균형을 바로잡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중증 환자는 병원에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치료와 일상생활을 병행하는 환자도 통원치료를 받는 게 좋다. 입원치료를 포함한 한방 복합치료는 자동차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이 덜하다.

이 병원은 서울 강남·강동·강서·구로·마포, 수원, 성남 등 7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강남점은 2016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전체 척추병원 중 최다 치료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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