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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한방전문병원 임상연구협의회’ 발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0-26 18:00:03
  • 수정 2016-11-03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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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대전·부천자생한방병원, 서울 본원과 IRB 업무위탁 협약

자생의료재단은 서울·부산·대전·부천 등 4개 권역을 하나로 잇는 ‘한방전문병원 임상연구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임상연구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등 인프라 마련에 집중해왔다. 또 해운대·대전·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자생한방병원 본원과 IRB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연구대상자를 모집해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 측은 e-IRB시스템을 활용해 임상시험에 필요한 서류 및 과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요 시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기관 공동 연구과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장은 “e-IRB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심사 표준화 및 한방 임상시험 활성화를 지향하고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겠다”며 “한의약 임상시험을 위험 중추적인 연구센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1999년 자생척추관절연구소를 설립하고 한의약 안전성·유효성 입증을 위한 기초연구와 기술개발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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