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투석혈관센터는 지난 11일 ‘혈액투석 혈관접근로 시술 및 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인공신장실 내에 개소한 투석혈관센터는 신장내과·흉부외과·혈관외과 전문의가 중재시술, 하이브리드수술, 동정맥루조성술, 투석혈관 합병증 치료 등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실시하고 있다. 이형석 투석혈관센터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투석혈관센터 개소 이후 투석 환자의 긴급한 치료를 위해 밤낮 없이 적극 협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 병원 인공신장실은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실시한 전국 인증평가에서 투석환자 진료와 혈액투석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