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진은 지난달 시작된 한 달여간 합숙훈련 때부터 대회에 참가한 후보자의 건강관리 및 부상을 치료를 도왔다.
이 병원은 지난 8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의료진과 함께 응급차·치료약품을 제공해 참가자와 관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제일병원과 미스코리아녹원회는 2014년 ‘건강나눔, 아름다움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을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정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