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서울 중구 통일로92 에이스타워에 광화문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을 개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병원을 뼈와 신경을 강화하는 비수술치료로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간판수핵탈출증(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후유증 등 척추·관절질환을 증상을 개선한다.
총 53개의 집중치료 병상과 자기공명영상(MRI), X-레이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갖추고 한방 7개과 양방 2개과 의료진이 상호 협진하는 한·양방 통합진료시스템을 선보인다.
중증 척추·관절질환에 과학적 검증을 거친 치료한약과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MSAT), 신경근회복술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실시한다. 당일 검진 후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왕오호 병원장은 “서울 중구, 마포구,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바쁜 업무로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직장인의 척추건강 주치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강남자생한방병원을 필두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울산 등 주요 거점 지역 총 18곳에 자생한방병·의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