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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신간 ‘현대인과 바이러스’ 출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7-06 13:44:12
  • 수정 2016-07-21 1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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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신종인플루엔자·노로바이러스·지카바이러스 예방·치료법 담아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4일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은 ‘현대인과 바이러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신종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진드기매개감염병 △지카바이러스 △HIV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련 최신정보를 담았다.

집필에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김가연·김연재·김재윤·강유민·신형식·진범식 감염내과 전문의가 참여했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은 6일 원내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인과 바이러스’ 출간은 우리 병원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이 국내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과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일반인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연 전문의는 “지난해 30명의 메르스 환자를 60일간 진료하면서 의료진 감염이 없었다”며 “메르스 사태 이후 앞으로 닥쳐올지도 모를 또다른 신종 감염병에 차근차근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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