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7일 만 0~5세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어린이집은 행정복지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88.3㎡(약 26.7평) 규모에 17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라임유아교육이 위탁 운영을 맡았고 현재 7명의 원아가 입학해 교육받고 있다.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학기 중에 개원해 아직 입학생이 적지만 향후 많은 원아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