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은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등록된 경추간판수핵탈출증(목디스크),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과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후기(사진이 첨부된 치료후기)가 가장 많은 척추병원으로 인정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록원 측은 이번 인증을 위해 2011년 1월 1일부터 올해 4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진 등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제3자 확인서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치료후기는 모두 수기로 작성됐으며, 실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사진이 대부분 포함돼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체의 대가성 없이 작성된다는 점도 명시했다.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장은 “여전히 척추질환 치료법으로 수술만을 떠올리거나, 한방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환자가 많다”며 “치료효과에 대한 여러 객관적인 데이터와 실제 비수술 방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솔직한 후기 등을 보면 한방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로·마포·강동, 수원, 성남에 이은 7번째 지점인 강서점을 개원했으며 한방치료 효과 입증을 목표로 다양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해외 여러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