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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중환자의학연구회 발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6-17 18:15:06
  • 수정 2016-06-23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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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단, 메디컬오와 천연물소재 활용 모발재생 제품 개발 기술이전 협약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5일 고려대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중환자의학연구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의과대학 및 3개 병원의 중환자 연구 및 진료 표준화를 통해 고려대의료원만의 우수한 중증환자 케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환자의학 관련 다학제 협의체를 강화하고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홍식 고려대 의대 학장은 “중환자 진료는 환자에게 필요한 요소지만 기반이 취약해 모든 병원이 회피해왔다”며 “‘중증환자 진료’라는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중환자의학 분야 학문적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철 중환자의학연구회 회장(고려대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중환자 전담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환자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고려대 의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메디컬오와 ‘천연물소재를 활용한 모발재생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단은 메디컬오가 보유한 한방 발모기술과 고려대 의대가 보유한 양방 검증시스템을 이용해 모발재생 제품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황종익 고려대 의대 대학원 교수(의과학·신경학)는 “고려대가 보유한 다양한 동물모델과 차별화된 분자생물학적 기전 분석시스템은 탈모 관련 질환에 대한 한방천연물 소재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은 KU-MAGIC프로젝트, 산하 2개 병원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및 의료기술지주회사 운영, 대형국책과제 수주 등을 통해 의료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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