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주제 ‘또 다른 영혼의 시선’ … 경기고 57회 동기생모임 ‘57포토클럽’ 주최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오는 7일까지 원내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제4회 힐링사진전’을 개최한다.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한대희 전 보라매병원장의 ‘눈부신 덫’을 비롯해 총 6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윤종현 부원장과 양희진 신경외과 교수가 초대작가로 동참했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고희를 넘긴 출품 작가의 눈으로 담은 작품들은 삶의 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느끼게 해준다”며 “매년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는 작품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고 57회 동기생 24명의 모임인 ‘57포토클럽’(회장 김광배)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