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부상 치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지원 … 서건창·이택근·박동원·박병호 등 선수 치료 경험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5일 KBO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려대 구로병원은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재활은 물론 원활한 경기 출전을 위한 의학적 조언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 병원 은백린 원장은 “이전부터 넥센히어로즈 소속의 서건창, 이택근, 박동원, 박병호(현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등 선수들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등 두 기관은 인연이 깊다”며 “이번 공식 지정병원 협력으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