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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 개소 2년만 264세대 입주율 100% 달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4-28 18:13:39
  • 수정 2016-05-04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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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형·전원형 요건 겸비, 주변 둘레길 조성 … 2㎞내 행정시설 밀집, 지하철 개통 예정

천주교 인천교구는 분양 중인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원장 고동현 신부)가 최근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4월 개소한 지 2년 만에 264세대 전원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기존 시니어타운은 ‘전원형’과 ‘도심형’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됐지만 마리스텔라는 서비스와 입지 면에서 양면을 두루 갖췄다. 대학병원에서 요양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입주자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으로부터 ‘평생 주치의 의료서비스’의 하나로 개인맞춤형 질병 예방프로그램과 건강검진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별도로 운영되는 성모요양원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를 돌본다.

입지만 따지고 보면 도심형보다 전원형에 가깝다. 인천 천마산이 삼면을 감싸 공기가 좋고 주변에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마리스텔라 입주자의 76%가 자연환경을 입주 이유로 꼽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2㎞ 이내에 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기소, 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시설이 모여 있어 접근성도 좋아 도심형의 요건도 갖췄다. 오는 7월에는 구청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최종현 마리스텔라 운영·총괄팀장은 “마리스텔라는 전원형, 도심형의 요소를 섞어 놓은 복합형 실버타운”이라며 “편리한 서비스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깨끗한 입지 조건이 많은 입주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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