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한의사·약사 및 배우자 56명 대상 … 수면내시경·PET-CT·MRI 등 종합검진 제공
인하대병원은 오는 17일부터 ‘지역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은 지역 의사·한의사·약사와 이들의 배우자 56명을 대상으로 수면내시경, 양전자방출단층촬영검사(PET-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심장질환·호흡기질환·유방암·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인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인하대병원 교수진이 모든 검사를 직접 시행하고 검사 당일 상담까지 실시한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인과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