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병원이 최근 ‘희망이음밥차’ 식사봉사에 참여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 병원은 서울 금천구 소재 모 보육원을 방문해 식재료 준비, 아동식사보조, 배식, 설거지 등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봉사 초기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이 저조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봉사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직원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주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과 마주보며 웃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연탄배달, 기부금전달, 자선행사, 캄보디아 의료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망이음 재능나눔을 통해 식사봉사, 물품후원 등의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나눔교육을 후원하는 사회적 창조기업 희망이음은 지난해 정기 식사봉사 진행을 위해 지난해 희망이음밥차를 제작하고, 운영취지에 동감하는 기업과 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