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사후면세 전문기업인 엘아이에스(대표 윤장원)와 지난 14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의료 특화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방화장품 개발 및 판매에도 합의했다. 자생한방병원이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와 협업해 한방화장품을 개발하고, 엘아이에스는 매장과 판매계약을 맺은 중국 대형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생 비수술치료 서비스와 건강 관련 상품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국내 척추 비수술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자생한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상품을 해외 관광객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엘아이에스와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의료한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