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일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18대 회장으로, 양혁준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1년, 이사장은 2년이다.
민 회장은 1982년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응급의학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현재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양 이사장은 1988년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길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