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뮌헨대 박사학위 취득 … 재단 대사의학연구소장·상무 역임
양송현 녹십자지놈 신임 대표이사
녹십자지놈은 지난 1일자로 대표이사에 양송현 녹십자의료재단 관리부원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대표는 독일 뮌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녹십자의료재단 대사의학연구소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그는 “유전체분석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40여년 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장비, 연구인력 등을 바탕으로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녹십자의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로 2013년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