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상 최소침습수술 선구자 … 2010년부터 외상 전공, 경기북부 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조항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외과 교수)이 우수한 학회활동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9일 밝혔다.
조 교수는 2010년부터 외상 분야를 전공하며 경기도 북부지역 외상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외상환자 최소침습수술의 선구자로 복부 외상에 복강경수술을 적극 도입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10년 역사의 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올해의 인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분야에서 6만여명의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