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오는 9월 1일 대구 중구 동산동 대구메디센터에 자생한방병원 18번째 분원인 ‘대구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제균)’을 개원한다.
이 병원은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간판수핵탈출증(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교통사고 후유증 등 척추·관절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한다. 한방 6개과와 양방 2개과 의료진이 한·양방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당일 검진 후 치료를 마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적 검증을 거친 치료한약,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MSAT), 신경근회복술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54개 집중치료 병상과 자기공명영상(MRI), X-레이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갖췄다.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은 “다년간 검증된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한방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대구·경북 지역 환자의 척추건강을 지키는 지역 주치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강남, 잠실, 노원, 목동, 영등포, 분당, 부천, 안산, 수원, 일산, 평촌, 천안, 대전, 울산, 창원, 서면, 해운대에 이어 대구점을 개원해 총 18개 지점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