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통·어지럼증 전문가 … 신경과학회 고시위원·평영의학회 학술이사 역임
김병건 대한두통학회 신임 회장
김병건 을지대 신경과 교수가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5대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7월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국내 두통 및 어지럼증 전문가 중 하나로 꼽히며 100여편의 국내외 논문과 10여편의 저서를 냈다. 을지대 교학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간사·기획간사·학술위원·고시위원·교과서편집위원,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학술이사, 대한안신경학회 총무이사·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학회는 두통의 원인, 진단, 치료법 등을 연구하며 1998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