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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병 극복 희망 담은 ‘훌라호프 에코백’ 감사패 전달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8-10 17:51:57
  • 수정 2015-08-12 17: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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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경수 인제대 교수, 의사 가운 첫 기증 … 이언영 장안대 교수, 제자들과 에코백 제작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왼쪽 두번째부터),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 이언영 장안대 디자인학부 교수 등이 지난 7일 열린 ‘훌라호프 에코백 프로젝트’ 참여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컨퍼런스하우스에서 국내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훌라호프 에코백(Hula Hope Ecobag)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당뇨병 환자에게 질환 극복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훌라호프 챌린지(Hula Hope Challenge)’의 하나다. 공익적 성격의 문화 컬래보레이션 활동으로 당뇨병 전문가에게 기증받은 의사 가운을 에코백으로 제작한다. 전국 55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의사 가운을 기증했으며, 이언영 장안대 디자인학부 스타일리스트과 교수와 학생 130명이 70점의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훌라호프 챌린지에 참가해 의사 가운을 처음 기증한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는 “당뇨병 환자를 직접 마주하면서 느낀 사명감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당뇨병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언영 교수는 “훌라호프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코백에 담긴 장안대 학생 130명의 ‘희망 메시지’가 환자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코백은 오는 9월 희귀질환과 제1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기념품으로 전달된다.

배경은 사노피대표는 “사노피와 전국의 당뇨병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여러 단체와 혁신적인 협력으로 사노피가 추구하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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