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재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달 20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하인두암의 림프절 전이 양상의 분석(전경부림프절 전이 위험인자 분석) Pattern of lymph node metastasis in hypoph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 when do we need level VI node dissection?’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하인두암에서 전경부 림프절 전이의 임상적 의의와 위험인자를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치료계획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