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구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5월 31일~6월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23차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23rd European Conference on General Thoracic Surgery)에서 ‘수술 중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 폐구역절제술(F-058 Intraoperative merged fluorescence image-guided pulmonary segmentectomy)’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 실험적 혁신기술 세션 중 최고의 논문 초록에 수여되는 그릴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이 학회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