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졸업 … 한국얀센·한국릴리 등서 영업·마케팅 직책 역임
최용범 박스터 신임 사장
박스터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인 박스터는 오는 9일자로 최용범 전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순환기제품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디렉터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퇴임한 스티븐 챙(Steven Cheng) 사장의 후임이다.
최 사장은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얀센 영업담당으로 입사해 한국릴리,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영업·마케팅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최용범 신임 사장은 20여년간 글로벌 제약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전문가”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