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선병원장에 박노경 전 진료부원장, 유성선병원장에 박문기 전 암센터소장
선두훈 선병원재단 이사장(왼쪽부터), 박노경 대전선병원장, 이승구 국제의료원장 등이 1일 대전 선병원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병원장 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병원재단은 1일 49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초대 국제의료원장에 이승구 전 성모병원 부원장, 10대 대전선병원장에 박노경 전 진료부원장, 6대 유성선병원장에 박문기 전 암센터소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구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가톨릭대 주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환자 진료 및 의사연수, 병원 수출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노경 원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거쳐 대전선병원 진료부장 등을 맡아왔다.
박문기 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대전선병원 교육수련부장,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는 선두훈 선병원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