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GSK 입사, 구매·영업기획 등서 다양한 경험 … 새로운 평가제도·마케팅 기법 정착 기여
김창준 라보라토리신파 사업개발부 이사
라보라토리신파는 최근 사업개발부 이사에 김창준 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이사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이사는 2002년 GSK에 입사해 구매, 영업 기획, 종합병원 영업, 소비자헬스케어, 치과 사업부 영업 등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커머셜엑셀렌스(commercial excellence, CE)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Sales Force Automation, SFA)·모바일 영업활동관리시스템(Sales Force Effectiveness, SFE)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GSK의 새로운 평가제도 도입에 초석을 닦았다. 치과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치과의사 추천’이라는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에 과감히 도전해 의사가 처방약이 아닌 소비자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의 마케팅 기법을 정착시켰다.
라보라토리신파는 영업부 이사에 조성민 전 영업부 본부장을 승진 임명하고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파마라스틱’, 피부코스메틱 ‘비마스’ 등의 영업망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조 이사는 알콘코리아, MSD코리아, 바슈롬, 포낙코리아 등의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